Wegether Ansan
“안산의 재미있는 로컬 플레이어들, 어디에 있을까? 만나고 싶다!”
분명 이곳에도 흥미롭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안산은 서울과 가까운 주거 도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도시 속 사람들과 캐주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그렇게 Wegether Ansan이 시작되었습니다.시작한 지 3개월쯤 되었을 때, 실제로 안산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호스트를 해 보고 싶다”라며 연락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그들과 함께 숏폼 워크숍, 브랜딩 스터디, 양조장 투어 등을 기획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친구와 음식을 만들며 문화를 나누고, 강화도의 로컬 브랜드를 만나고, 방콕과 홍콩에서 디자인과 미식을 탐험하는 경험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Wegether Ansan은 안산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산을 ‘공단’, ‘외국인 노동자’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다르게 바라보면 안산은 ‘일하는 사람들의 도시’, ‘문화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됩니다. 우리는 바로 그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안산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잠재력의 도시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도시 디자인은 그 곳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출발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저희 스튜디오가 공간과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해왔다면, Wegether Ansan은 그 철학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실험입니다. 사람들이 만나고, 자극받고, 성장하며 도시 문화가 변화하는 것. 그것이 곧 Studio7kg이 Wegether Ansan를 만든 이유입니다.
“Where are the exciting local players in Ansan? I want to meet them!”
Wegether Ansan began with that question. Though Ansan is full of diverse, talented people, its identity as a commuter city often hides them. We created a casual space to meet, talk, and create together.
Within months, local experts joined us as hosts. From short-form video workshops and branding studies to brewery tours, cultural cooking, and design and food trips abroad, our community has grown from Ansan to the world.
While many see Ansan as “factories” and “migrant workers,” we see a city of workers and a city of cultural diversity — a place full of potential and new stories.
We believe urban design starts with people. Studio7kg designs spaces and brands — Wegether Ansan is that vision expanded to the city, where connections shape culture.

2025 안산 아트북 마켓
2025년 안산 아트북 마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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